넷플릭스 숨겨진 19금 드라마 추천
the end of the fucking world (빌어먹을 세상 따위) 2017
이미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름 숨겨진 넷플릭스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 입니다.
이 작품은 아이유가 본인의 넷플릭스 최애 작품이라고도 한 드라마입니다.
빌어먹을 세상따위는 '찰스 포스먼의 그래픽 노블' 이 원작인데 넷플릭스에서 시즌 2까지 방영 되었습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넷플릭스 숨겨진 19금 추천
간단한 줄거리는
본인을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소년과 세상에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소녀의 돌이킬 수 없는 로드 무비 드라마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라마를 보시게 되면 아시겠지만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소년 제임스 역을 맡은 알렉스 로더는 95년 생으로 드라마 촬영당시 22살 이었습니다.
더 웃긴건 엘리사 역을 맡은 제시카 바튼은 92년 생으로 당시 25살..
물론 20대 초반이긴 하지만 20대 들이 10대 청소년 역할을 전혀 위화감 없이 잘 소화해내는 모습이 나름 재밌습니다. 정말 한국 시청자들은 이들이 20대 초 중반이었고, 지금은 20대 후반, 30대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이유가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이유가 첫 영화 데뷔를 넷플릭스에서 했었죠. '페르소나' 라는 드라마? 영화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었는데 그 당시 아이유도 빌어먹을 세상 따위에 나오는 엘리스 같은 세상에 반항아 같은 역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아이유가 본인의 최애 드라마로 top3 를 꼽았었는데 그때 '빌어먹을 세상 따위' 를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top3 증 다른 2가지는 '블랙미러' '굿 플레이스' 라고 하네요.
빌어먹을 세상 따위 귀여운 사진들
개인적으로 그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설정이긴 하지만 정주행 하면 할수록 빠져들게되는 느낌..
시즌 2에서는 시즌 1의 감성과 스릴러까지 겹쳐서 좀더 몰입감이 생긴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 둘의 매력에 푹빠져서 보게 된다는 넷플릭스 숨겨진 19금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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