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39금 영화 추천 (타이거) 성인영화야? 복싱영화야..

넷플릭스 39금 영화 추천(타이거) 성인영화야? 복싱영화야..

넷플릭스에서는 다양한 영화를 볼 수 가 있습니다. 그 중 복싱영화 인듯해서 보게 된 넷플릭스 영화 '타이거'.

아르헨티나에서 만든 복싱을 소재한 챔피언의 이야기 입니다.

복싱영화? 라고 해서 재미있겠다 해서 시청했지만 복싱에 대한 심도있는 영화나 챔피언의 영웅같은 인간승리의 이야기가 아닌 복싱챔피언의 불륜? 성인영화에 가까웠습니다.

미성년자는 관람불가입니다.

(포스터를 먼저 봤더라면.. 알았을텐데...ㅋㅋ...)

대충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남미 복싱챔피언 '라몬' 은 은퇴를 고려해야 할 나이지만 세계 챔피언의 꿈을 가진 권투선수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점점 느려지고 체력도 떨어지지만 새로운 도전자들은 날이 갈 수록 쟁쟁합니다. 그래서 '라몬'의 방어전은 점점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축하파티가 열립니다. 이토록 열심히 하는 이유는 사랑스런 가족 아내와 아들 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음 역시 이런 아버지는 너무나도 멋지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내와 라몬은 '라몬' 이름으로 한 스포츠용품이나 사업준비를 이야기 하지만 '라몬'은 자신이 은퇴를 할때라는 걸 강요하는거 같아 압박감을 느낍니다.

머리가 복잡하진 라몬은 체육간에 나갔는데 이쁜 여성회원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실력에 그녀를 유심히 지켜보던 챔피언. 도저히 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챔피언은 연습이 끝나고 그녀를 미행?합니다. 응?? 갑자기?

여기서 부터는 뭐.. 불륜의 현장입니다. 정말 뭐 신기할 정도로 뜬금포 없이 훅들어옵니다.

이후 아내와의 갈등, 불륜녀와의 스파링, 시합출전 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직접 영화를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줄거리는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수위에 깜짝놀라고 복싱에서 갑자기 '불륜 쀼의 세계' 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한번더 놀랍니다. 생각 보다 액션은 심심한 편이지만 곳곳에 숨어잇는 배드신..이 영화를 못멈추게 하는거 같습니다.

결말이 깔끔한 영화는 아니지만 킬링타임으로 맥주한잔 하면서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넷플릭스 29금보다 더한 39금 영화 추천 '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