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9금 로맨틱 코미디 ' 러브 '
아주 오랜만에 재밌는 19금 로맨틱 코미디를 봤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지난 2월에 LOVE 러브 라는 신작 드라마를 쏟아내었는데
이게 참 간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보니 아주 재미가 있더군요.
저는 로맨틱 코미디를 좀 심심해 하는 편인에 러브는 수위도 좀 있어서 즐겁게 봤습니다.
넷플릭스 러브 는 편당 대략 30분 정도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시즌을 보는데 6~7시간면 끝나버려서..
저는 하루만에 몰아봤습니다.
넷플릭스 러브는 대담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현실에서는 조금 이루어지기 힘든 범생에 잘생기지 않은 남자와 섹시하고 이쁘지만 각종 중독에 악동스러운 여자와의 연애 이야기를 다룹니다.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거 같지만 여러 관계들에 잇어서 현실적인 문제들도 많이 다루고 있기에 공감되는 부분도 아주 많습니다.
제일 중요한것!
실상 이 드라마의 여주가 너무 이쁘고 목소리도 너무좋고 매력이 터집니다.
줄거리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 이야기라 생략하겠습니다.
넷플릭스 러브 는 19금인 만큼 노출 수위도 있는 편이고 욕도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주변 인물들이나 주인공들이 착하고 미소짓게 만드는 느낌이어서 너무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대마초, 술, 섹스중독, 바람, 욕 등등 나쁜 행동들을 일삼지만 도가 지나치지 않는다는거죠.
로맨틱 코미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넷플릭스 러브 꼭 추천합니다.
실상 여주인공 역을 맡은 '길리안 제이콥스' 님은 역에서는 알콜 중독자로 나오지만 실제 성격은 절대로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너무 미소가 이쁜 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남주인공을 맡은 '폴 러스트' 는 넷플릭스 러브 제작자와 결혼을 한 사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기 부인과 넷플릭스 러브를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튼 아주 소소하면서도 대담발칙한 넷플릭스 19금 로멘틱 코미디 러브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며 예전 연애의 흔적들도 찾을 수 있었고
보는 내내 미소짓게 되는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
혹여나 볼까말까 고민중이라면 바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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