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강민구는 PBA에서 스타가 된 당구선수입니다. 당구 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임에는 확실 합니다만 이제는 그 무명선수가 pba에서 명승부를 펼쳐가면서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게 되었죠.
이런 강민구 선수의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강민구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당구선수 강민구 프로필
- 나이
강민구 선수의 나이는 40살 입니다. 1983년 2월 10일생
- 고향
충청북도 청주
- 키
강민구 키는 182cm 입니다.
- 몸무게
강민구 선수 몸무게는 80kg 입니다.
- 학력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 퀸즈 대학교 경영학
- 소속팀
블루원 엔젤스
강민구 당구
강민구 선수의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합니다. 가수가 하고 싶어서 예술고 진학을 목표로 부모님을 설득시키려 했지만 큰 반대에 예술고를 포기하고 실업고등학교로갔다고 합니다.
실업고에서도 그의 예술혼은 시들지 않아서 댄스부 활동으로 아쉬움을 달랬다고 하는데, 이때 댄스부 친구들과 당구장을 찾은게 당구를 접한 기회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4구 기준 200정도를 쳤다고 하는데 친구들이 잘쳤는지 매일 졌다고 합니다.
자꾸 지니까 약이 롤라서 방과후 몇시간씩 연습을하여 두어달 후에는 500까지 쳤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졸업 당시 당구 수지는 700이었다고 하니 가수가 아니더라도 예술쪽 재능은 정말 뛰어난 사람임에는 분명합니다.
24살 당구의 시작
24살 무렵 당구장에서 왼손으로 친구들을 막 상대해주던때 충북당구연맹 김윤석 회장님이 운영하던 당구장이었는데, 그때 사장님에 눈에 띄게 되면서 국제식 대대를 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05년 충북당구연맹에 선수등록을하고, 한달뒤 충북지역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뒤 바로 5연속 우승을 하면서 당구선수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의 나이 28세때 그가 존경하는 할아버지께서 그가 공부하기를 바라셨기에 강민구 선수는 미국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2년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 퀸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나가던 아버지의 사업이 무너지면서 강민구선수는 다시 한국에 돌아오게 되는데,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합니다.
이시기에 당구 죽방 맴버로 엮어진 사람들이 바로 유튜버이자 pba 선수인 해커님, 최완영 선수, 정재권 선수들이었다고 합니다.
5년가까이 방황하고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고 2017년 당구 선수로 복귀했으나 생계에 허덕이다 보니 계속힘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pba가 출범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고민하지 않고 출전했다고 하네요.
강민구선수의 우상은 국내선수중에서는 조재호 선수를 꼽는다고 합니다.
항상 강민구 본인만이 정립한 시스템으로 경기에 임한다고하는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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