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고우석 살해사건 이후 가해자는 총정리
배우 송선미는 충청남도 태안군이 아닌 부산에서 태어났고, 올해 48세의 배우입니다. 172cm 키에, 53kg 몸무게로 아주 늘씬한 배우로 유명한데요.
송선미는 1996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2위로 입상하면서 데뷔하였고, 1997년 드라마 모델에 출연하게 되면서 배우의 길에 오릅니다. 이후 순풍 산부인과에서 송 간호사 역을 연기하면서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립니다.
이런 송선미 배우가 최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남편 고우석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였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아래에서 알아봅니다.
송선미 남편 고우석
송선미 남편 고우석씨는 2017년 8월 2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서초동 서초중앙로 소재 모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피를 흘린채 발견됩니다.
고우석씨의 직업은 미술감독.
급히 인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합니다.
조사결과 '청부 살인;'
범인은?
범인은 고우석의 사촌형제 곽모씨가 조모씨에게 살해를 지시했습니다.
피해자인 고우석씨는 2017년 친손자에게 재산을 빼앗긴 재일교포 1세 사업가 할어버지를 돕던 중에 이종사촌 동생의 살인 교사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당시 가해자 조모씨는 금품을 약속했다고하는데 수억원대의 금품을 약속했으나 피해자가 약속을 깨고 천만원밖에 주지 않자 조모씨는 이에 앙심을 품고 칼을 준비해 피해자를 찔렀다고 허위 진술을 합니다.
하지만 허위 진술이었고 계획한것과는 다르게 금품조차 못받게 되니 청부 받았다고 인정을 합니다.
검찰조사
2017년 9월 26일 청부 단서 카톡 대화 내용으로 찾아냄
2017년 9월 27일 피의자 휴대폰에서 청부살인을 알아보라는 문자 메세지를 발견
피의자는 미리 흉기를 준비하여 치밀하게 계획
2017년 10월 14일 외삼촌과 외사촌 사문서 위조혐의로 구속
2017년 10월 26일 송넘니 남편의 청부살인 계획 전말이 드러남
2017년 10월 26일 송선미는 '상속 때문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밝힙니다.
송선미는 가해자와 고인과의 재산다툼으로 치부하는 글이나 보도를 삼가해 주실것을 진심으로 요청하며, 할아버지가 불법적으로 빼앗긴 재산을 되찾는 과정에서 순수하게 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이를 보조하던 고인에게 앙심을 품은 가해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범행이라고 말합니다.
순수하게 할아버지의 재산 환수를 돕던 고인이 마치 할아버지 재산을 탐내어 분쟁을 벌인것처럼 보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살해사건 이후 가해자들은?
재판
2017년 11월 1일 공판기일에서 범인은 청부살인을 인정했다고합니다.
2017년 12월 11일 청부살인을 의뢰했던 곽모 씨는 범행을 부인했다고합니다.
2018년 3월 14일 검찰은 가해자 조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2018년 3월 16일 법원은 가해자 조모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2018년 4월 11일 법원은 곽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2018년 9월 4일 곽모 씨에게 법원은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2018년 9월 14일 조모 씨에게 법원은 2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2018년 12월 15일 대법원은 곽모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습니다.
2019년 4월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는 송선미와 그 딸이 곽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곽모 씨가 총 13억 1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습니다.
살인을 한 조모씨 2심 18년
살인교사를 한 곽모씨 무기징역 선고, 손해배상 13억 1천여만원 지급 판결
시간이 지난 일인데 배우 송선미가 한 프로그램에나와서 딸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기사를 접할때 상처, 두려움 등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다시금 주목받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따님하고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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