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 PBA 우승상금 1억 세금은 얼마일까
가장 최근 PBA 경기에서 강동궁이 우승을 하여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다비드 사파타와의 경기 7전 4승제에서 3set 를 먼저 뺏겼지만 엄청난 저력으로 4경기 전부 역전승으로 이루어 내서 많은 당구인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런 강동궁 PBA 에서 받은 상금 1억에 대한 세금을 어떻게 될까요?
PBA 상금 1억 우리나라 선수
상금이 1억이라고는 하지만 딱 본인의 통장에 1억이 꽂히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선수의 경우에는 PBA 자체에서 먼저 PBA 발전기금으로 5% 제합니다.
또한 사업소득세 3.3%를 공제하여 총 8.8%를 공제하고 상금을 주게 됩니다.
강동궁 선수가 받은 1억 상금은
1억 상금에서 8.8% 를 공제하고 9170만원을 실수령 하게 됩니다.
강동궁 선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PBA 외국 선수의 경우
다비드 사파타 선수와 강동궁 선수는 정말로 명승부 였습니다. 이런 다비드 사파타와 강동궁 선수는 이전 PBA 결승전에서도 한번 만난적이 있습니다.
이때 우승 상금이 역대 당구 대회중에 최고의 상금 (3억원) 이었는데요.
3억원이 걸린 경기에서는 '다비드 사파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여 역대 최고 상금의 주인공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에 제대로 리벤지 매치였는데 강동궁 선수가 리벤지를 하였네요.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외국선수들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측정되는 세금을 공제하고 상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먼저 PBA 자체에서 공제하는 PBA 발전기금 5%와 외국인 사업소득세 22%를 공제하여 총 27% 세금을 빼게 됩니다.
3억원을 받은 다비드 사파타 선수의 실수령액은
3억원에서 27%를 공제한 세금(8100만원)을 빼고 총 2억1,9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만약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가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
국내 세법에 따르게 되면 우리나라 운동선수가 외국 (국외) 으로 가서 받는 상금은 '기타소득' 으로 분류되며 이는 4.4%의 세율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아직 끝이 아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이렇게 당구로 받은 우승상금, 이 상금은 그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수익으로 인정되기에
기본 세율에 따라 원천징수한 세액을 공제한 후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당구 상금 세금에 대한 이야기는 재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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