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김세연 프로필 (나이 키 상금)
2020년 9월에 열린 LPBA 2020~2021 시즌 2차 투어 우승을 한번 하였고, 올해 2021년 3월 두번째 우승을 거머지게 된 당구선수 김세연 선수 입니다.
김세연 선수는 우승상금으로 1억원을 거머지게 되었고, 준우승한 김가영 선수는 2000만원을 받았습니다. 공동 3위를 한 박지현 선수와 김은빈 선수는 각각 상금 700만원을 받게 되었네요.
이런 김세연 선수 프로필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당구선수 김세연 프로필
김세연 나이
당구선수 김세연 나이는 1995년 4월 17일 생으로 올해 27살의 나이입니다.
김세연 키
당구선수 김세연의 키는 158cm 로 알려져있습니다.
김세연 당구
당구선수 김세연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2013년 서울 양재동의 한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여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세연은 손님들의 당구를 구경하다가 퇴근후에 직접 당구를 치게 됩니다.
당시 당구의 재미에 푹빠져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동호회 활동을 하다가 2017년 정식 선수로 등록하게 되며 당구선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당시 아르바이트비는 시급 5500~6000원 이었다고 하네요.
김세연 학력
김세연은 2016년에 전문대 스포츠 레저학과에 입학했다가 한학기만에 중퇴를 합니다. 당구 동호회 활동을 계속했었는데 전북 정읍의 동호인 당구대회에 나갔다가 당구 선수 강지은을 만나게 되면서 당구 선수로의 꿈을 키우기로 결심합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아르바이트비로 시급을 받으며 공세팅 및 청소를 했었는데, 이후에는 손님들과의 시합 또는 레슨까지 도맡아하며 월 12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았다고 하네요.
김세연 상금
김세연선수의 2021년 3월 6일 이번 대회 상금은 1억입니다. 이 상금에서의 세금은 PBA 발전기금 5.0% 와 사업소득세 3.3% 를 합한 8.3% 를 제하게 되고 지급 받습니다.
자세한 당구선수 상금 세금 또는 운동선수들의 상금의 세금 정산방식은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남자 선수는 3억의 상금으로 진행된 경기였는데 '다비드 사파타' 선수가 우승을 하여 총 상금 3억의 상금을 얻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는 PBA 발전기금 5%와 함께 외국인 사업소득세 22% 를 제하여 총 27%의 세금을 떼고 상금을 받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세금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당구선수 김세연
김세연은 가족인 어머니와 같은 당구 선수 꿈을 키웠던 강지은 선수에게 상금에서 1천만원씩 줄거라는 다짐을 했었고, 지금 월세에 사는데 , 전세를 알아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1 년 3월 경기에서는 김가영 선수와의 대결이었는데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였던 것 같습니다.
실상 LPBA 경기를 무시하고 '선수들이 너무 못치니 내가 쳐도 저것보다 잘치니' 하는 여러가지 악플들도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보다보면 악플 천국이더군요..
우리나라의 당구 발전을 위해 악플보다는 좀더 따뜻한 격려와 박수 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참 안좋던 음지의 스포츠로만 알려져 있었는데 이제서야 떠오르는 스프츠 건강한 스포츠로 바뀌고 있는 시기이며,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당구선수들이 빛을 낸다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크고 따뜻한 응원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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