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드라마 연예/화제의 스타

홍진영 논문 표절 정도( 74%가 아니라 99.9% ? )

by 김개똥의 성공스토리 2020. 11. 6.

홍진영 논문 표절 정도( 74%가 아니라 99.9% ? )

 

가수 홍진영이 석사 논물 표절 의혹이 나오면서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일보는 지난 5일 홍진영의 논문이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홍진영씨를 가르켰던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전 교수는 74%가 아니라 99.9% 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는 스포츠월드

 

 

전 교수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부끄럽습니다. 지금이라도 양심을 걸고 밝히고 싶습니다. 홍진영씨의 논문 표절률이 74%라는 기사는 틀렸습니다. 99.9%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홍진영씨를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석 박사 논문 모두 가짜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홍진영씨는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물을 만들었다' 며 '하지만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 %라는 수치로 판가름 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가속되자 홍진영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죄의 글을 올리며 석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해당 교수님에 따르면 홍진영이 석사 논문 심사를 받았던 때는 2009년으로 당시 논문 심사에서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으며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 통과를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논문 표절 '카피킬러' 시스템은 2015년부터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했으며 50%가 넘는 표절을 걸러내기 위해 시작된 제도라고합니다.

 

 

댓글


// Open internal links in same 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