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남편 나이 트로이 9.11 테러 터진 건물 안에서 보낸 메세지
'사랑의 콜센터' 에서 '하이틴 스타 특집'으로 박미경은 영탁과 대결을 펼치며 골목길을 열창했습니다.
박미경은 영탁을 뮤지션이라고 말하며 그의 가창력과 노래센스를 극찬하였는데요. 방송내내 박미경은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골목길 무대로 100점을 받으며 영탁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박미경은 1956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입니다. 박미경 남편 트로이 알마도는 박미경보다 5살 연상이라고합니다. 이탈리아계에 속하며 직업은 무역업쪽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있습니다.
박미경이 남편 트로이를 만난 러브스토리는 로맨틱 합니다. 박미경은 학교 졸업후 하와이에 갔었는데, 그때 한 클럽에서 노래를 해보고시퍼 'i cant stop loving you' 를 불렀다고합니다.
박미경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당시 클럽 사람들이 환호 했고, 그 계기로 박미경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이런 박미경을 본 박미경 남편 트로이는 박미경에게 반하여 아르바이트 내내 매일같이 꽃을 사들고 왔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 트로이의 정성을 봐서 박미경은 데이트를 허락해줬는데 그때 그녀 가족 모두를 불러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박미경은 이때 '이유같지 않은 이유' 앨범을 낼 때였는데, 앨범을 내고 다시 간 하와이에서 트로이를 만납니다. 트로이는 박미경에게 청혼을 하지만 박미경은 청혼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거절을 하였는데 2001년 9.11테러 사건때 남편 트로이는 사건현장에 있었다고합니다. 그때 트로이가 보낸 음성메세지는 '비행기가 내 앞으로 날아오고 있는데 이제 못 볼것 같다' 라는 내용을 박미경에게 보냈다고하네요.
다행스럽게도 트로이는 사건현장을 빠져나와 살수 있었고, 이 내용은 들은 박미경은 눈물이 흘렀고, 그제서야 본인이 트로이를 사랑하는 것을 알게되어서 2002년도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합니다.
박미경은 결혼과 함께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었느나 본인과 트로이의 삶을 위해 아이를 가지는 것을 포기 했다고 하네요.
오래오래 좋은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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