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보면 멈출 수 없습니다.
스파르타쿠스는 기원전 73년, 로마 노예제도에 신물이 나 반기를 들고 일어난 인물입니다.
이 드라마는 2010년에 미국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재밌는점은 남성미가 뿜뿜 넘쳐 흐릅니다. 그리고 잔인합니다. 그리고 야합니다. ??ㅋ??
스파르타쿠스는 병사로 있다가 로마의 노예로 팔려가면서 아내를 잃고 피의 복수를 그리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야하기만 해서는 재미가 없겠죠?
하지만 이 '스파트타쿠스' 는 야함, 잔인함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스파르타쿠스는
인간의 잔혹함,
로마의 역사,
배반과 음모,
원색적인사랑,
인간 내면의 깊숙한 본능 ,
강인한 남자의 모습,
부패된 사회 등등
여러가지 중점을 두고 보아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 스파르타쿠스는 시즌1 굉장한 흥행을 끌게 되지만 고 '앤디 위필드' 주인공분이 악성림프종 때문에 하차를 하게 됩니다. 이후 시즌 2부터 뭔가 주인공이 바뀌면서 어색해 지긴하는데 워낙에 내용이 재밌다 보니 계속 빠져들어서 보게 됩니다. 끊을수가 없습니다....절대... 두분다 연기력이 끝내줍니다.
또한 스파르타쿠스는 진정 잔인합니다. 모든게 CG 로 피가 튀기고 얼굴이 잘려나가고 팔다리가 잘려나갑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이런 잔인한 장면을 정면으로 승부하고 피, 상처 등을 명확하게 묘사를 함으로써 오히려 더 '안잔인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피가 튀는데 CG 로 푸아아아악 튀니까 뭔가 현실성이 더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위 사진과 같은 장명들 입니다. 많은 피가 낭자하지만 너무 사실적이고 그에 반해 뭔가 너무 CG 같기도해서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잔인한거 못보는 친구들도 재밌다고 보더군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시즌 1에 나왔던 고 '앤디 위필드' 를 그리워 하고 안타까워 할거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넷플릭스에는 ' BE HERE NOW ' 라는 다큐로 '앤디 위필드' 분의 다큐멘터리도 있습니다. 스파르타쿠스 시즌1을 감명있게 보셨다면 그 주인공인 '앤디 위필드' 님의 다큐멘터리도 한번 봐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넷플릭스 19금 넘어섰고 29금 넘어섰고 39금 넘어섭니다.
100세시대니까 109금까지 한번 가보겠습니다.
한번 보면 멈출수 없습니다. 스파르타쿠스 추천합니다!
넷플릭스보고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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