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뜻과 붙이는 방법
2022년 2월 4일 봄을 알리는 입춘이 왔습니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로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해의 길운을 기원하면서 쓰는 글입니다.
보통 입춘대길에는 좋은 일, 경사스러운 일이 많으라고 기원하는 의미로 건양다경을 추가로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을 합치면 좋은 의미가 되죠.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 합니다.
많이 붙이는 단어들
국태민안 -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다
소문만복래 - 웃으면 만복이 온다
만사형통 -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라
외에도 많은 좋은 복들을 부르는 말들을 써서 붙이기도 합니다.
입춘대길 붙이는 방법
입춘첩은 입춘 당일, 입춘이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붙여야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고도 하며, 또는 해가 지는 시각 18시 46분에 정확하게 붙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2022년 임인년의 입춘 시간은 2월 4일 금요일 5시51분 입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기준으로 입춘첩을 붙인다면, ㅅ자 모양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붙입니다.
입춘대길 붙이는 장소
보통 축원과 액막이를 목적으로 대문이나 대들보, 천장, 문설주 등에대가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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