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최성원 프로필 (나이 키 고향 당구경력 부상 등)
당구선수 최성원은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선수입니다.
정말 최성원선수가 대단한점은 한국 당구 100년 역사상 최초의 세계챔피언 이라는 것인데요. 당시 한국 당구 선수 가운데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을 일구어냈고, 세계 랭킹 1위 역시 한국 당구에서 전례가 없던 일이었습니다.
당구선수 최성원
최성원 나이
당구선수 최성원 나이는 1977년 4월 30일 생으로 2021년 45살입니다.
최성원 키는 179cm 입니다.
최성원 선수 당구의 시작
어릴적 최성원 선수의 아버지는 당구장을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최성원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때 동호인 에버리지 기준으로 250점을 쳤다고 하네요. 이후 중학교때에도 고등학교때에도 4구 500점 이상을 쳤다고 하니 엄청난 당구 신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미삼아 쳤던 당구가 평생 직업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최성원 선수의 진짜 별명은 '모기' 라고 하는데
아마추어 시절에 내기당구(죽빵)을 많이 쳤는데, 그때 사람들 돈 따먹는다고 사람들 피빨아먹는다고 '모기'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최성원은 부산에서 해운대 헐리우드에서 정찬국 선수와 함께 80~90년대 죽빵(내기당구) 전설인 '오랑' 이라는 사람에게 공을 배웠다고 하며, 김경률 선수도 이 사람에게 공을 배웠다고 하네요.
선수의 시작
최성원 선수는 2002년 당구 정식 선수가 됩니다.
당시 최성원선수는 2년제 대학을 1년 정도 다니다가 그만 뒤 여러가지 일을 해보던 차였는데, 당시 아는 형을 따라서 우연히 당구장에 갔던 최성원 선수는 그때 처음 선수용 테이블에서 공을 쳐봤다고 합니다.
몇번 치다보니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25살 본격적으로 당구선수로 나가게 됩니다.
2011년 프랑스 AGIPI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
212년 터키 월드컵에서도 우승
2014년 11월 30일 서울 세계캐롬연맹 3쿠션 서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브롬달에게 이기고 우승
이후 2015년 1월 세계랭킹 1위 (6위에서 단숨에 1위)
등의 화려한 전적을 남깁니다.
최성원 선수 부상
허리부상
최성원 선수는 2018년에는 허리 부상이 있었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손떨림 부상
이후에는 왼쪽 어깨와 왼쪽 팔에 떨림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2020년에도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힙니다.)
2021년에는 양손이 떨린다고 인터뷰하였는데 병원에서 처방약을 받아서 떨리는 현상을 보일때마다 한알씩 먹는다고 하며, 스트레칭 등 기초적인 지탱 훈련을 하면서 보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떨리면 떨리는대로 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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