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노출 강요? 소속사 에프이엔티

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 에서 예전에 했던 V앱 내용이 지금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파나틱스는 지난 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날 맴버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소파에 앉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무슨일이냐면 처음에는 상반신만 나오는 라이브 방송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카메라가 전신샷으로 바뀝니다.

이와같이 전신샷으로 바뀌는데 그러다가 어떤 여성이 다리를 가리기 위해 왼쪽 두명에게 옷을 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두명에게도 옷을 줍니다.

이렇게 옷을 줬는데 어디선가 남자 목소리가 들리면서 '가리면 어떻게 하냐. 보여주려고 하는건데 왜 가리냐. 넌 바보냐'라고 말했고 이 말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그대로 노출 돼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언성이 높아지자 다리를 가렸던 점퍼를 치우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착 하는 소리도 나며 (때리는듯한?) 소속사 관계자들이 강제적으로 노출을 강요한거 처럼 보이도록 라이브 방송이 나갔습니다.

이에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는데요. 이와같은 일이 벌어진 후 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1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 전문을 올렸습니다.

수많은 걸그룹이 판치는 대한민국에서 뜨려고 노력하는 아이돌과 소속사의 마음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안타까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이 일때문에 몰랐던 걸그룹인 '파나틱스' 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소속사 관계자는 대단하네요.. 모르던 걸그룹을 너무나도 잘알려줬으니......

포스팅을 하면서 보니 예전 다른 방송에서도 파나틱스 맴버인 '도아' 의 노출이 있었네요. '파나틱스 조심성 1도없는 도아' 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글이 있습니다.

도아가 조심성이 없었는지 그냥 편하게 방송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소속사의 사정을 알고나니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것도 있긴합니다. 카메라 각도가 너무 적나라한 것도 없지 않아 있네요. 위 도아 사진은 구글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두장밖에 안가져 왔지만 더 많네요..

아무튼 연예계에서는 뒤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들리는 소문에는 이런한 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는 소속된 가수 연기자들을 잘 보호해주고 좋은 방향으로 잘 뜰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